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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유통기한과 보관법

by 여름이오면 2021. 7. 29.

미숫가루 유통기한과 보관법

 

 

작년에 받은 미숫가루를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했어요. 곡물의 유통기한은 길다고 들었는데 먹어보니 맛이 변했더라고요. 외관상 차이는 없었지만, 더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전부 폐기해야만 했습니다. 제조 방법이 다르고 냉장고의 상태도 차이가 있어서 딱 정해진 미숫가루 유통기한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한번 익혔기 때문에 다른 곡물에 비해서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상태를 보고 좋지 않다면 과감하게 버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숫가루 유통기한은 1~2년 정도로 보는데요. 냉동보관을 잘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지만, 상온 보관이나 냉장고의 상태에 따라서는 저처럼 쉽게 변질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숫가루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서는 보관법도 중요한데요. 한번 개봉하면 밀봉해 보관하거나 가급적 냉동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한번 개봉을 하면 미숫가루의 유통기한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미숫가루 보관법으로 소분을 잘하는게 중요합니다. 당장에 먹을 양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래 먹을 분량은 냉동보관을 하셔야 하는데요.

 

유통기한을 넘긴 미숫가루는 상태를 보고 각질 스크럽제를 만들거나 다른 재료와 섞어서 마시지를 하기도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미숫가루 확인 방법은 고소한 맛이 줄어들거나 신맛이 나면 견과류의 지방성분이 산패한 것으로 맛을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신맛이 나지 않게 보관하는게 미숫가루를 잘 보관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같은 날짜에 받은 미숫가루 중에서 냉동실에 보관한 것은 맛이 전혀 달라지지 않아서 계획을 세워서 빨리 먹을 계획입니다. 식품은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고 빨리 먹는게 좋은 것처럼 미숫가루 유통기한이 길다고 하더라도 개봉했다면 빨리 먹어서 건강과 맛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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