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분실신고 하는게 좋을까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분실신고일 것 같습니다. 핸드폰 분실신고를 하자니 영원히 못 찾을 것 같고 안 하고 있으면 공인인증서 등의 사용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통신사로 분실신고 하는 경우 착신만 가능하도록 설정을 할 수 있으니 습득자와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는 새로 발급받아서 휴대폰에 있는 공인인증서는 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핸드폰 분실신고를 접수한 통신사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휴대폰 결제 명세를 확인하거나 요금 조회를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핸드폰을 찾는게 목적이면 전화를 할 수 있도록 열어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찰서에 방문해서 핸드폰 분실신고 접수를 하고 통화명세가 있다면 접수증을 가지고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서 어디에 전화했는지 빠르게 확인 후 상대방을 추적하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통신사별 위치추적 서비스나 구글 계정 또는 삼성 계정을 이용해서 스마트폰 위치 추적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위치 추적에는 데이터를 삭제하는 기능도 있어서 개인 정보가 불안하다면 인터넷으로 삭제도 가능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습득자가 분실된 핸드폰을 바로 꺼버리고 다시 켜지 않는다면 정말 찾기 어렵게 되는데요. 수일이 지나서 위치추적을 해보면 해외로 넘어간 예도 있다고 하네요.
핸드폰 분실신고와 함께 위치추적, 유실물센터 확인 등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상대방에게 지속해서 연락을 취해서 핸드폰을 돌려받도록 노력을 하면서 돌려주지 않는 습득자가 실수하기를 기다릴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보통 돌려주려고 마음먹으면 전화를 받거나 우체통에 넣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결제나 전화 통화를 하는 실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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