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실업급여 신청기간
자진 퇴사가 아닌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인증하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취업 활동과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실직한 두 가지 조건이 만족해야 하는데요. 최근에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퇴사하는 사유를 폭넓게 인정해 주는 것 같습니다.
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 기간은 별도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실업급여는 퇴사 후 12개월 이내까지만 수급할 수 있어서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본인이 실업급여 수급 기간이 270일이라고 하면 퇴사 후 4개월 이후에 신청하면 1달 치를 못 받을 수 있게 되는 건데요. 퇴사했다고 바로 신청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날짜를 잘 챙겨야 할 것 같아요.
기존에 다니던 회사에서 고용보험 상실 신고와 이직확인서를 처리해야 실업급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15일 이내 회사에서 퇴사 처리를 확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 기간은 이직확인서가 처리된 시점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가능한 빨리하는게 좋습니다.
개인 사정상 조금 늦게 할 수밖에 없는 분들은 본인의 수급기간이 퇴사 후 1년을 넘어가지 않도록 신경 쓰면 될 것 같은데요.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역 고용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업급여를 받아보면 매달 구직활동을 명세를 증빙해야 하고 구직이 되면 실업급여 지급이 정지되더라고요.
한 달이라도 더 받으려면 가능한 빠르게 실업급여를 신청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기간을 알아보았는데요. 법적으로 정해진 기간은 없지만, 실업급여 신청을 늦게 하면 수급기간이 줄어드는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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