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단점
타운하우스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 집을 고르든지 개인이 느끼는 장단점은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느끼는 만족감이 남에게는 불만족이 될 수 있고 타운하우스 단점이 누군가에게는 집을 선택한 이유가 될 수 있으므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운하우스는 장점과 함께 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앞으로 언급할 타운하우스 단점이 모두 상쇄될 정도로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층간소음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만족하고 사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이나 앞마당에서 고기를 구어먹는 상상을 하고 타운하우스를 선택한 분은 후회하기도 하고요.
타운하우스 생활을 해보면 큰 개를 키우는 이웃들이 있어서 한 마리가 짖으면 온 동네가 시끄러워지는 일들이 있고요. 단독으로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게 아니라면 층간소음이 아파트처럼 발생하고 계단을 맞대서 건설한 타운하우스라면 측간 소음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고 합니다. 2층 또는 3층을 유지하기 때문에 관리비가 타운하우스 단점이라고 말하는 분도 많습니다.
아파트의 장점은 환금성과 가격 상승이라고 한다면 타운하우스는 팔고 나오기 어려운 경우들이 있고 가격도 잘 오르지 않아서 가격적인 요인에 초점을 맞춘다면 타운하우스 단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잔디를 관리하는게 불편하고 의외로 사생활 보호가 잘 안 되는 점들도 있는데요. 밤에 창문을 통해서 내부가 잘 보이기 때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는 필수라고 하네요.
이웃에 흡연하는 분들이 살면 간접흡연을 하게 되고 매일 지인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하는 가족들이 이웃에 있다면 고기 노린내를 자주 맡아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계단이 있다는 점이 누군가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고 타운하우스 단점으로 속할 수도 있는데요. 공간이 크고 분리가 잘되어서 좋다는 분들도 있지만 살다 보니 계단이 많아서 힘들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 외에도 타운하우스 단점으로 스마트폰이 잘 안 터지거나 이웃들의 생활 소음이 잘 들리는 문제점도 있었는데요. 어느 곳을 살든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아이들이 뛰면서 커가는 모습과 흙과 가깝게 살면서 오는 마음의 편안함, 자신만을 위한 주차 공간 등 장점도 많아서 가족의 성격을 고려해서 선택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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