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블체어 와이더 후기
커블체어 와이더를 사서 6개월 정도 사용했어요. 허리가 자주 아픈 편이고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자세 교정이 필요할 것 같아서 주문했었습니다. 커블체어에서 와이더는 성인을 위한 사이즈로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대부분 와이더를 선택하는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인 커블체어 와이더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가장 궁금해하는 허리 교정 효과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잡아 주어서 저는 만족했지만 처음 며칠은 엉덩이가 아프다는 느낌을 받았고 적응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커블체어 후기를 보아도 많은 분이 자세를 잡아주어 만족했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커블체어 단점은 오래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커블체어 없이 의자에 앉는게 편하기 때문에 자꾸 사용을 망설이게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일을 집중해야 한다는 핑계로 커블체어를 바닥에 내려놓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커블체어 없이 의자에 앉고 싶어지더라고요. 당근마켓을 통하면 커블체어 와이더를 싸게 살 수 있는 이유가 저처럼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 때문일 것 같아요.
커블체어를 사용하면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굽히고 의자에 앉는 일이 어려워져서 허리에 도움이 될 것 같긴 했습니다. 불편했던 커블체어 후기는 사무용 의자를 빼면 소파나 자동차 시트에서 사용하기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딱딱한 의자에서 사용할때는 큰 걱정이 없었는데, 저희 집 소파는 커블체어를 올려서 앉으면 자국이 남더라고요.
각자 커블체어를 이용하는 방법이 다를 것 같은데요. 본인의 사용 습관을 고려하고 많은 분의 커블체어 와이더 후기를 참고해서 구매 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블체어를 선물로 주는 경우가 많아서 저희 집도 몇 개가 놀고 있는데요. 사고자 하는 분들은 저렴하게 중고로 사면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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