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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요금 인상되어도 아직 탈만해요

by 여름이오면 2021. 8. 12.

전기차 충전 요금

 

 

전기차는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되어서 보조금과 다양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전기차 충전 요금은 특례 할인의 축소로 몇 달에 한 번씩 충전 요금 인상 기사가 뜨는데요. 전기차 충전 요금에 적용하던 특례 축소가 이용자에게는 인상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 전기차를 소유하지 않은 분들은 이런 기사로 인해서 전기차를 사야 할지 혼동된다고 하는데요.

 

전기차 충전 요금은 다양한 사업자와 충전방식으로 정확하게 얼마인지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집밥이라고 하는 집에서 자유롭게 충전이 가능한 경우에 충전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매달 기본요금을 내고 경부하 시간에만 충전하는 편입니다. 장거리를 운전해야 하면 휴게소에서 집밥보단 더 큰 비용을 들여서 급속 충전을 하고요.

 

 

저압으로 집밥을 이용하면 기본요금 15,377원이 매달 발생하고 계절별로 경부하, 중간부하, 최대부하 전력량 요금이 차이가 납니다. 경부하 시간(23시~09시)은 밤늦은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충전기를 껴 놓고 아침에 일어나면 완충이 되어 있는데요. 충전 시간이 길지만, 전기차 충전 요금이 가장 저렴한 방식입니다.

 

여름 경부하는 1KWH 당 51.84원이고 봄/가을 52.83, 겨울은 72.63입니다. 1킬로미터를 이동하는데 약 8원 정도 나온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한 달에 2~3만 원 정도 전기차 충전 요금을 내고 있습니다. 주행환경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몇만 원 더 나오는 경우도 많을 것 같아요. 급속 충전기는 전기차 충전 요금이 비싸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잘 이용하지 않게 됩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으로 선택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데요. 간단하게 전기차 충전 요금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는 1KW로 5~7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해요. 1KW 당 충전 요금은 사람마다 차이가 커서 자신에게 맞게 설정해야 하는데요. 약 200원 정도로 가정하겠습니다.

 

100KM를 주행할때 드는 비용은 100Km/5 X 200원을 해보면 약 4,000원이 나옵니다. 한 달에 자신이 주행하는 거리를 대입해보면 1달 전기차 충전 요금이 쉽게 계산하실 수 있을 거에요. 앞으로 충전 요금이 더 인상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경제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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