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선 월급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고 목돈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은 원양어선을 타볼까라고 고민한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일하기 때문에 지출이 많지 않고 원양어선 월급이 많다고 알려져서 한번 바다에 나갔다 오면 꽤 큰 돈을 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원양어선은 근해선, 연안선을 포함해서 모두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원양어선 월급을 받기 위해서는 심사를 통해서 자격을 취득해야 하는데요. 연안, 근해선은 교육을 받지 않아도 선원 모집하는 곳이 있다면 지원하면 됩니다. 원양어선 월급, 연봉은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원양어선에 일하는 선원은 고정급 또는 비율 급제를 받는데요.
고정급은 매달 받는 급여가 일정한 형태이고 비율 급제는 일부 고정급에 어획량, 노동 시간 등을 고려해서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고정급은 최소 3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비율 급제는 수당을 모두 포함하면 1,000만 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양어선 월급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것 같습니다.
2019년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원양어선 월급은 757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직무, 직급, 경력 등에 따라서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져서 원양어선 취업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원양어선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소개비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소개비는 기본급의 10% 정도를 매달 가져간다고 하네요.
원양어선은 바다에서 일하므로 근무환경, 복지가 제대로 제공되기 어렵습니다. 몸이 아파도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단순히 원양어선 월급만 보고 바다에서 일하려고 결심하기보다는 연안, 근해에서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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