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월급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은 신체활동, 일상생활, 정서지원 등이 있는데요. 도움이 필요한 환자가 필요한 서비스가 다를 수 있고, 요양보호사의 숙련도, 업무시간, 강도 등을 고려하면 요양보호사 월급이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재가 요양보호사라면 좀 더 많은 요양보호사 월급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병원이라면 식사, 청소 등을 전문적으로 대신해주거나 잠시 자리를 비울 때 다른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재가 요양보호사의 경우 모든 일을 혼자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요양보호사 월급이 정확히 얼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요양보호사는 시급 약 11,000원 내외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 8시간, 주 5일을 근무한다면 요양보호사 월급이 2백만 원 중반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실제 일을 하는 요양보호사라면 더 잘 알겠지만 8시간씩 주 5일을 꾸준히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 편은 아닐 것 같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중증의 환자를 맡는 경우도 있지만, 경증의 환자를 돌보는 경우도 있어서 요양보호사 월급의 차이가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요양보호사 월급을 연봉으로 전환하면 2천 5백만 원이 넘을 것 같은데요. 때에 따라서 3천만 원을 넘게 버는 분도 있고, 요양보호사 월급으로 5백만 원씩 벌어가는 분도 있어서 개인 능력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네요.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경우 최소한의 근로 조건은 지켜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최저시급, 주휴수당, 유급휴가 등을 주어야 하는데요.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분들은 최소한의 조건들이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저시급 정도의 요양보호사 월급이 적다는 분들도 있지만, 훨씬 많은 금액을 받고 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은퇴 나이가 없어서 직업적으로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근무 환경이나 조건들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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