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재띠는
삼재는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오는 3가지 재난을 말하는데요. 올해 삼재띠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삼재에 관해서도 정리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시점이 2021년이라면 올해 삼재띠는 뱀띠, 닭띠, 소띠겠지만, 2022년에 보고 있다면 올해 삼재띠는 원숭이, 쥐, 용띠일 수 있습니다. 삼재는 3년간 계속되기 때문에 삼재 띠가 바뀌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요.
뱀띠, 닭띠, 소띠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삼재였고 원숭이, 쥐, 용띠는 2022년 임인년부터 2023년, 2024년까지 삼재띠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올해 삼재띠는 9년마다 돌아오고 3년을 기다려야 끝나므로 앞으로 3년이라는 시간을 잘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삼재띠의 삼재란 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 도병재, 전염병에 걸리는 재난인 역려재, 굶주리는 재난인 기근재를 의미하는데요. 요즘에는 굶는 사람이 많이 줄어서 금전과 연관해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돈이 빠져나가거나 모이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죠. 2021년이라면 올해 삼재띠는 날삼재이고 2022년이라면 들삼재인데요.
삼재의 첫해는 들삼재, 둘째 해는 눌삼재, 셋째 해는 날삼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첫해 삼재띠가 가장 재난이 심하고 점점 그 기운이 약해져서 날삼재에 가장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반대로 보는 견해도 있다고 합니다. 삼재띠 대책으로 부적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몸가짐만 조심하면 올해 삼재띠는 무서워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올해 삼재띠는 국민의 1/4이 해당하므로 중대한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물론 전년보다 운이 안 좋게 느껴지는 경우라면 올해는 좀 더 조심해볼까 하는 생각 정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른 일을 하는데 영향을 받을 정도로 마음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적당한 주의는 필요하지만, 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믿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