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사가 하는일
생활지원사란 노인 돌봄 사업의 주체로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서 기초적인 생활을 돌보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생활지원사가 하는일은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지원사가 되기 위한 특별한 조건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으면 채용 시 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지원사는 공개모집을 통해서 뽑고 있고 1년 단위의 기간제 근로계약으로 기간이 만료되면 종료될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생활지원사가 하는일을 살펴보면 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및 실정을 상시 입력하고 관리하는 업무와 안전, 안부 확인 및 응급상황 대응이 있고요.
또 다른 생활지원사가 하는일로는 집단프로그램 운영지원, 이용자의 상태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특이사항 발생 시 전담사회복지사에게 보고, 서비스 종결자 등에게 사후 관리, 노인학대를 알게 되면 즉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 등이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1명이 담당하는 사람이 14~18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생활지원사로 3년 이상 경력을 쌓으면 선임 생활지원사로 변경할 수 있고 리더 역할을 맡으면 7만 원 정도 수당을 받을 수 있고, 담당하는 사람의 숫자는 9명 정도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생활지원사가 하는일을 잘 수행하면 1달에 약 110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요. 하루 근무시간이 5시간이므로 생각하기에 따라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 5일, 1일 5시간 근무와 4대보험이 제공되고 특별한 자격증이 없어도 일을 할 수 있어서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생활지원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매년 공개 채용하는 기간을 이용해서 지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지원사를 하다 보면 연장, 야간, 휴일 근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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