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지원 서비스
한 부모, 맞벌이 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가사지원 서비스 시범 사업이 시작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사지원 서비스는 청소, 세탁, 정리 정돈 등을 정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면 도입 전이라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는 아쉬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만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이 가사지원 서비스 대상으로 일부 시에서는 출산 후 3년 이내로 추가적인 조건이 있을 수 있는데요. 소득 기준이 시에 따라 다르지만 특별한 조건을 걸지 않은 도시들이 많고, 서울의 경우 중위소득 150% 이하로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중위소득 150%는 2인 가구 4,890,000원, 3인 가구 6,292,000원입니다.
가사지원 서비스는 월 4회 가정방문으로 1회에 4시간 정도 세탁, 청소, 정리 정돈 등의 도움을 주고요. 청소의 범위에는 주방, 화장실, 설거지 등도 들어가고 쓰레기 분리배출, 식사 준비 등이 포함되므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반려동물, 입주 청소 등은 가사지원 서비스 예외 항목이라는 점 알아두세요.
서울, 동해시, 울산광역시 등이 시범사업 대상인데요. 육아와 관련한 복지정책은 시간이 흐를수록 확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전국적으로 가사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저도 맞벌이 직장인으로 부모님이 근처에 거주하고 있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요.
직장인을 위한 지원이 많아져야 할 것 같고요. 고생하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서 가시지원 서비스를 폭넓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정책이 정해지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2022년 시범 도입한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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