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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가산점 1점이 중요할때

by 여름이오면 2021. 10. 29.

공무원시험 가산점

 

 

공무원시험은 경쟁이 치열해서 합격이 쉽지 않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운도 따라야 하는데요. 직렬별로 공무원시험 가산점이 다르지만, 가산점을 얻고 시험에 임하는 사람과 가산점이 없는 사람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공무원시험 가산점으로 알고 있던 컴퓨터 활용능력과 같은 자격증은 9급의 경우 2017년부터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부터는 서울시, 지방직 등에서도 가산점이 없어지면서 대부분 시험 준비생은 가산점이 0인 상태로 시작할 것 같은데요. 공무원시험 가산점은 취업지원대상자, 의사상자, 직렬별 가산대상 자격증 소지자로 구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취업지원대상자는 과목별 만점의 10% 또는 5%를 가산받을 수 있고, 의사상자는 5% 또는 3%의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직렬별 가산 자격증 소지자는 3~5%의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의 자격증으로 공무원 시험보다 자격증 취득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무직의 경우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를 보유하면 5%, 관세직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건직은 임상심리사 1급, 2급 자격증을 보유하면 5%의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기술직군의 경우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 기사 등의 자격증이 있으면 공무원시험 가산점 3~5%가 주어집니다. 만약 자격증이 두 가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둘 중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한 가지 자격만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공무원시험 가산점은 인사혁신처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가산점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직렬별로 구분해서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연구 기술직은 자격증이 있어야 경쟁력이 생길 것 같고, 마찬가지고 사회복지 직렬도 사회복지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행정직의 경우 공무원시험 가산점 자격증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어서 준비하는 직렬에 맞춰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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